이범천, 美사기결혼 의혹에 ‘끝사랑’ 통편집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28 11:49: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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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JTBC ‘끝사랑’ 출연자 이범천의 출연분이 통편집된다.

JTBC 관계자는 28일 오전 MK스포츠에 “‘끝사랑’ 출연자인 이범천의 개인사 이슈와 관련해서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불편함 없도록 이번 주 방송분(29일)부터 출연 분량을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며 “일반 출연자에 대한 악성 댓글과 비판은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범천 한국에서 8년 결혼생활 후 미국 도망와서 미혼인 척 사기결혼을 하고 또 한국으로 도망갔다. 인생이 여자 사기 치고 이용하는 게 평생 직업인데 방송까지 나오다니 대단하다”며 이범천의 사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글이 올라오자 또 다른 피해자가 등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옛날 저랑 같이 일했던 동생 남편”이라며 “이 동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삼혼 마지막 부인은 아직 서류 정리가 안 된 상태”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끝사랑’은 50세 이상 솔로 남녀가 인생 후반전을 함께 할 끝사랑을 찾는 시니어 연애 리얼리티다. 1970년생인 이범천은 189cm의 큰 키와 젠틀한 비주얼, 능수능란한 요리실력을 자랑하며 여성 출연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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