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빈이 27일 서울 청담동의 한 갤러리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자리에서 이주빈은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한껏 강조한 그레이 컬러의 벨벳 슈트 셋업을 착용해 주목을 받았다.
그녀의 차분한 컬러 선택은 전체적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패션 감각을 돋보이게 했다.
또한 이주빈은 블랙 도트 패턴이 가미된 다크 버건디 색상의 로퍼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이 도트 패턴의 로퍼는 그녀의 룩에 포인트가 되어, 단조로울 수 있는 스타일에 독특함과 개성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주빈의 웨이브 헤어스타일도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웨이브 헤어는 도회적이면서도 기품 있는 분위기를 완성해 전체적인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이주빈의 패션 감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는 자리였다.
한편, 이주빈은 지난 4월 24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4’에서 사이버수사팀의 미녀 형사 한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녀는 이 작품을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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