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가 27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전종서는 언밸런스 디자인의 블랙 드레스를 착용해 그녀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뽐냈다. 드레스는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컷아웃 디자인으로,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껏 강조했다.
특히, 그녀의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하여 패션 감각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전종서는 여기에 블랙 스타킹을 매치해 드레스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더했다. 전체적인 룩은 통일감을 주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발목을 감싸는 스트랩 하이힐을 선택해 세련된 이미지에 페미닌한 매력을 더하며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 이후 왕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암투를 그린 드라마로,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종서의 열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티빙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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