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다솜이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김다솜은 사진과 함께 “말리부에 왔어요”라는 글을 올리며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솜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해변가에서 캐주얼한 섬머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녀는 다양한 색상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민소매 원피스를 착용해 경쾌하면서도 활기찬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이 원피스는 여름철 특유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며, 김다솜의 상큼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김다솜은 심플한 블랙 숄더백을 매치해 미니멀한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큰 장식을 피하고 간결한 디자인의 가방을 선택함으로써 전체적인 스타일을 더욱 깔끔하게 유지했으며, 이를 통해 해변과 어울리는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러한 미니멀한 스타일링은 복잡한 장신구 없이도 충분히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헤어스타일 역시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김다솜은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헤어스타일을 선택해, 휴가지에서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은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는 김다솜의 모습과 잘 어우러지며, 그녀의 전체적인 스타일에 편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김다솜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우연일까?’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연기와 함께 패션 센스 또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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