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미라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결혼 축하 드려요?♥? 부부란 배우자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주는 것이 최고 같아요. 친한 친구에게는 과하게 바라지 않는데, 남편이거나 아내가 되면 우리는 참 많은 것을 바라게 되는 것 같아요. 결혼은 어렵고 결론도 없지만, 어떤 가정도 똑같은 가정은 없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 누구와도 비교하지 말고, 어디에도 기준을 두지 말고 두 사람만의 룰을 만들어 가보세요”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전미라는 이날 카키 색상의 베스트와 쇼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녀는 스타일에 레오파드 스카프를 더해 포인트를 주었고, 이는 전반적인 패션에 활기를 더하며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전미라는 밝고 화사한 옐로우 백과 플랫 슈즈를 선택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하객룩을 완성했다. 그녀의 이러한 패션 선택은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리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미라는 지난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라익, 딸 라임, 그리고 막내 딸 라오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언제나 따뜻하고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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