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월요일의 시작. 오늘 바람은 느낌이 좀 다른걸? 피부가 너무 타서 블랙 옷을 찾게 되는 요즘. 썬크림을 몇 통을 쓴 거야 올여름 ㅎㅎ”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근황을 전했다.
소유진은 사진 속에서 블랙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착용해 우아하고 세련된 매력을 선보였다. 그녀의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네이비 코트 원피스를 착용한 소유진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룩은 그녀의 세련된 패션 감각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특히, 소유진의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그녀의 기품 있고 청초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해주었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함께 그녀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43세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외식사업가이자 방송인인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세 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현재는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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