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정아가 19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양정아는 “추억이 새록많은 응원 감사합니다.#미운우리새끼♧”라는 글과 함께 최근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양정아는 배우 김승수와 함께 밝은 미소를 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두 배우는 모두 학교 교복을 모티브로 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먼저, 김승수는 흰색 셔츠와 회색 바지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그가 착용한 회색과 빨간색 체크 패턴의 넥타이는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해주며, 그의 스타일에 개성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고양이 귀 머리띠와 검정 시계는 유머러스하면서도 실용적인 포인트로, 그의 친근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양정아의 패션 역시 주목할 만하다. 그녀는 흰색 셔츠와 체크 무늬의 짧은 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넥타이 대신 리본을 선택하여 좀 더 부드럽고 러블리한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빨간색 도트 무늬의 머리띠와 여러 개의 팔찌를 착용해 귀여움과 세련미를 동시에 표현하며,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두 배우 모두 교복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복장에 귀여운 악세서리를 더해,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는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그들의 케미스트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와 양정아가 함께한 생일 파티 데이트 장면이 방영되었다. 이들은 복잡 미묘한 감정선으로 긴장감을 더하는 선 타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생일 파티에서 목걸이를 선물하며 프러포즈하는 장면은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은 두 사람의 묘한 설렘과 감정을 진하게 담아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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