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감독 “신민아=코믹퀸, 내려놓고 연기해”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19 14:46:0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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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김정식 감독이 배우 신민아의 코믹 연기를 극찬했다.

19일 오후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상이는 신민아의 새로운 수식어 이야기가 나오자 “딕션퀸”을 언급했다. 이어 “대사가 정말 잘 들린다. 전달력에 너무 놀랐다. 로코퀸이자 화술퀸”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정식 감독도 이에 호응했다. 그는 신민아를 ‘코믹퀸’이라고 칭하며 “신민아가 이렇게 재밌는 사람이었나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믹 감성이 완전 터진다. 정말 내려놓고 하셨다. 배우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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