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랙레이블 “로제와 계약 관련 현재 논의 중” (공식입장)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6-17 10:35: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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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프로듀서 테디의 품에 안길까.

17일 오전 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MK스포츠에 “로제와의 계약과 관련해서 현재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더블랙레이블은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전향한 테디가 2016년 설립한 엔터테인먼트다. 현재 빅뱅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배우 박보검 이종원 등이 소속돼 있다.



테디는 블랙핑크의 데뷔곡 ‘휘파람’을 비롯해 ‘붐바야’ 등 블랙핑크의 여러 히트곡을 만들며 로제와 인연을 이어왔다. 이와 관련해 로제가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손을 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말, 완전체 그룹 활동과 관련해선 기존 소속사 YG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개인 활동은 독자 노선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제니는 지난해 12월 독립 레이블 오드 아뜰리에를 설립했으며 리사와 지수 역시 각각 개인레이블 라우드, 블리수 소속으로 개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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