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왕’ 문정민 프로골퍼, SNS 댓글창 폐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25 00:0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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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민 (사진=문정민 인스타그램)
문정민 (사진=문정민 인스타그램)

여성 프로골퍼 문정민의 근황이 포착됐다.

문정민은 그간 인스타그램에 대회에 출전한 뒤 소감을 남겨왔다. 하지만 현재 댓글창이 닫혀있으며,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달 18일에는 자신의 SNS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걸 또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대회"라며 "많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문정민은 2002년생으로 올해 21살이다. 지난 2021년 KLPGA에 입회하며 프로 데뷔했다. 그는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KLPGA 드림투어 상금왕을 차지하며 남다른 골프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 문정민은 수상소감을 통해 "올해 제가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던 저희 코치님 김기준 프로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 부모님도 항상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이렇게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 건 매 대회 때마다 많은 응원을 해주셨던 저희 팬분들이 계셨기에 이렇게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23일 진행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200만원)최종라운드에서 8언더파 279타 단독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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