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이날 경기에서 밴드 크라잉넛의 한경록과 박용식이 각각 키움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시타를 해 야구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한경록이이 멋진 동작으로 시구를 하고 있다.26승 41패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키움은 전날 경기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리그 2위의 두산은 키움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고척=김재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