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16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남편 신영수와 함께한 달콤한 데이트 근황을 공개했다.
한고은은 “오랜만에 둘만의 데이트를 가졌다”며 “사랑 가득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한고은은 연한 핑크색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드레스는 스파게티 스트랩 디자인으로 어깨를 강조하며, 부드러운 곡선형의 가슴 부분이 여성스러움을 부각시켰다. 전체적으로 슬림한 라인의 피트감 있는 스타일이 그녀의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또한, 이날 연한 회색 톤의 크로스백을 매치하여 깔끔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장신구는 목걸이나 귀걸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손목에는 얇은 팔찌나 시계를 착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헤어스타일은 깔끔하게 올려 묶어 얼굴형을 돋보이게 했고, 단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었다.
여기에 그녀의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핑크톤의 립스틱과 얇게 그린 아이라이너가 특징이었고, 밝게 연출된 피부 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인상을 더했다. 한고은의 패션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주며, 우아함과 단아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그녀의 체형에 잘 맞는 드레스를 선택하여 자연스럽게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남편 신영수와 함께 출연해 시어머니 집을 방문한 모습이 공개되었다. 두 사람은 손수 만든 식사를 함께하며 가족애를 쌓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은 남편과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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