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구성환의 일상이 공개됐다.
등장부터 강렬했다. “백수로 오해하셨던 동네 주민들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저도 이제 달라지려고 한다”고 말한 구성환은 깨끗하게 면도를 하고 꼼꼼하게 세수하는 등 얼굴 단장에 나섰다.
주민들에게 예쁘게 보이기 시트팩까지 도전한 구성환은 의도치 않은 이마 여백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등장과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스틸러 꽃분이까지 등장하면서 많은 이들을 환호케 했다.
이어 동네 시장을 찾은 구성환은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달라진 상인들의 반응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유의 넉살을 자랑한 구성환은 가게 주인들과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며 인간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한의원이었다. 침으로 인해 잔뜩 긴장한 것도 잠시, 구성환은 이내 평온하게 잠에 빠지면서 ‘힐링’이 가득한 일상의 풍경을 예고했다.
한편 구성환이 등장하는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1일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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