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에스파 윈터 극찬…‘이런 아이돌 처음이야’”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6-14 13:37: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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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에스파 윈터를 극찬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가 방송인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부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부캐 차은수를 언급했다. 그는 차은수에 대해 “친한 동생인데 일부러 띄워주려고 하지 말고 진짜 화제가 됐냐”고 물었다. 이에 전민기는 “조회수도 올라가고 있지만 커뮤니티에서 아주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차은수와의 친분을 강조하며 “은수가 에이플러스라는 아이돌 팀을 하다가 연기자로 돌아선 친구다. 얼굴 천재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윈터 양과 재미난 드라마를 찍은 것 같다. 1화가 방송에 나갔다”며 최근 에스파의 멤버 윈터와 함께한 유튜브 촬영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윈터에 대해 “윈터라는 친구가 어떤 친구냐면 그렇게 의리 있는 친구다. 유튜브 촬영할 때 자기 돈을 들여서라도 다시 찍겠다고 하는 열정이 있다”며 그녀를 극찬했다. 이어 “윈터가 이쁘기도 하지만 일단 사람이 됐다. 기가 막힌 친구다. 내가 알던 그런 아이돌이 아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야기를 듣던 전민기는 “차은수 씨가 대체 몇 살이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차은수 씨 제가 알기로는 24살인가 26살인가 그렇다. 에이플러스 그룹이 이기광 씨랑 이준 씨인가 그럴 거다. 친하니까 통화를 많이 한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한 “워낙 친하니까 라디오쇼 초대석에 한 번 모실 거다”라고 말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차은수는 박명수의 새로운 부캐로, ‘얼굴 천재’라는 별명을 가진 차은우를 벤치마킹해서 만든 캐릭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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