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토트넘에서 처음으로 주장이라는 역할을 맡고 한 시즌을 끝내고 왔습니다"라고 운을 뗏다.

그는 "부족한 모습도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옆에서 도와주신 코칭스태프 또 지원 스태프, 동료 선수들 또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어려운 순간 힘들었던 순간을 배우면서 넘길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올 시즌도 시간과 장소 가리지 않고 응원해 주셔서 저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조금 더 성숙하고 성장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번 행복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축구 국가대표 경기일정은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한국·싱가포르와 6월 6일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한국·중국 경기일정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쳘쳐진다.

김도훈 감독은 27일 대표팀 선수명단을 발표하며, 6월 2일 싱가포르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