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우수지자체 선정

[ 환경일보 ] / 기사승인 : 2024-05-25 11:00: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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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직자들 제설작업 /사진제공=수원시
시 공직자들 제설작업 /사진제공=수원시




[수원=환경일보] 강태희 기자 =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대설과 한파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을 점검·평가했다.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추진한 사업을 평가했고,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 중 11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7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수원시의 결빙취약구간 제설 취약 구간 일제조사, 재난도우미 취약계층 보호 활동, 방한 물품 지원, 응급 잠자리, 임시주거비 지원, 한파 쉼터, 무료급식소 운영 등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설·한파 사전 대비부터 제설 작업까지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여름철에도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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