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가요계 후배 지코에 소녀팬 미소 “네가 선배해도 돼”(아티스트)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25 11:04:02 기사원문
  • -
  • +
  • 인쇄
가수 허각이 지코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는 발라드 보이 그룹을 결성한 허용별의 신용재, 허각, 임한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오늘은 신인의 자세로 나오셨다고 들었다”고 허용별을 소개하자 아이돌 특집이라 나왔다. 3인조 발라드 그룹이 아니라 아이돌인가”라고 물었다. 보이그룹이다

이에 임한별은 지코의 데뷔를 물으면서, 허각에게 “실제로도 지코가 선배가 아니냐”고 물었고 허각은 2011년 데뷔로 지코보다 1년 먼저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 지코 님이 선배해도 좋다, 하셔도 된다” 고 소녀팬의 웃음을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어떤 계기로 그룹을 결성하게 됐냐”는 지코의 물음에 임한별은 “사실 지코 씨 덕분에 결성했다. 제가 힙합하시는 분들이 크루를 만들어서 활동하는게 부러웠었다. 발라드 계에도 그런 게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엄청 오랫동안 하고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섭외 비결로 “허각에게 형 용재가 한다는데, 형 할래? 용재야 각이 형이 한다는 데 너 할래?”라는 방법을 썼다고 밝혔고 이에 지코는 “보통 섭외할때 확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 중에 하나인데 그대로 하셨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각은 자신을 등진 임한별의 자세에 “지코 씨가 안 보인다”며 핀잔을 줬다.

한편, KBS 2TV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는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