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집이 박물관" LA 느낌의 평창 본가 공개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25 10:49: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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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MZ세대 주현영이 박물관 같은 럭셔리 본가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주현영이 평창 본가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현영은 현관에서 택배를 풀며 너튜브에서 본 위생 상의 이유로 택배박스를 집 안으로 들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주현영이 언박싱한 택배는 지인의 추천으로 구입한 음식물 냄새가 안 나는 쓰레기통이었다. 그는 사용설명서를 보고 쓰레기통을 조립하며 바로 성능을 시험해보았다. 장갑을 끼고 기존 쓰레기통에서 새 쓰레기통으로 쓰레기를 옮기던 주현영은 냄새 때문에 얼굴을 찌푸리며 ‘쓰레기 이사’를 진행했다.

아침 준비를 위해 토르티야를 꺼낸 주현영은 다이어트 중이지만 피자를 좋아하는 자신만의 레시피로 토르티야 피자를 만들었다. 그는 통밀 토르티야 위에 저칼로리 소스를 바르고 통 모차렐라 치즈, 파인애플, 루콜라를 토핑으로 얹어 요리를 완성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다이어트가 되는 거냐”며 의심했으나, 주현영은 살이 찌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주현영은 이어서 하이볼까지 제조했다. 과거 일식집에서 아르바이트하며 배운 방식을 소개하며 멤버들에게도 비율을 알려주었다. 이후 메이크업 실력을 뽐내며 외출 준비를 마친 주현영은 청량리역으로 향해 KTX를 타고 1시간 30분 만에 평창 진부면에 위치한 본가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주현영의 어머니가 딸을 맞이했다.

평창 본가를 공개한 주현영은 어머니와 함께 드넓은 밭뷰를 배경으로 집을 소개했다. 멤버들은 주현영의 본가 규모에 감탄하며 “‘서프라이즈’에 나오는 집 같다”, “LA 집 같다”고 연신 놀라워했다.

주현영은 본가를 “주현영 박물관”이라며 자신이 출연했던 장면들과 상장들이 모두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어머니표 밥상으로 배부르게 먹은 후 어머니를 위해 하이볼을 제조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 과정에서 주현영은 뭔가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차에 두고 왔다며 명품 쇼핑백을 들고 돌아온 주현영은 어머니께 선물을 건넸다. 어머니는 “엄마가 싫다고 했잖아”라면서도 표정으로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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