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결혼 임박했나...장동민 김대희 썰 대방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25 10:14: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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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홍인규(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홍인규(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개그쟁이’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홍인규가 빛나는 ‘찐 우정’으로 웃음과 감동까지 잡는 솔직 토크를 펼치며 수요일 밤을 접수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홍인규가 출연하는 ‘개그쟁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개그쟁이’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홍인규와 MC들까지 ‘ALL 개그맨’인 ‘라디오스타’에서는 끊임없이 에피소드가 쏟아졌다.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이들의 ‘찐 우정’은 웃음과 눈물까지 터지게 만들며 여운을 남겼다.

김준호가 ‘니돈내산 독박투어’ 멤버들과 함께 ‘라스’에 출연했다. 김준호는 조혜련과 축가계 쌍두마차(?)로 활약 중인 근황부터 ‘자나~’ 유행어 원조 논쟁의 결말, ‘독박투어’ 멤버들과의 웃픈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김준호 김지민 결혼(사진=MBC '라디오스타')
김준호 김지민 결혼(사진=MBC '라디오스타')

그런가 하면 3년째 공개 연애 중인 김지민과 결혼 궁합을 봤다는 김준호는 “늦어도 내년 안에는 결혼 해야하지 않나”라며 결혼 계획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튜브 채널 ‘꼰대희’를 통해 ‘꼰대쟁이’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대희는 시작부터 ‘라스’ 때문에 12년째 따라다닌 ‘짠돌이’ 별명에 억울함을 토로하며 짜지 않음을 증명하는 에피소드를 셀프 오픈했지만, 결과는 시원치 않아 더욱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대희는 절친 김준호에 대한 이야기도 거침없이 쏟아냈다. 그는 ‘김준호♥김지민’의 만남을 주선했으며,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박나래보다 먼저 알았다고 주장했는데, 홍인규가 “제일 먼저 안 건 저”라며 복병으로 등장하는 상황이 벌어져 웃음을 안기기도.

김대희는 부친상을 당했을 때 ‘김준호♥김지민’ 커플과 멤버들에게 감동받은 일화를 공개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의 마음이 담긴 위로의 메시지와 촬영 스케줄에도 장례식장을 찾아온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그는 “지민이 아버님이 몇 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제가 만약 준호 선배랑 결혼하게 되면 꼰대 대희 아저씨가 아버지 대신, 제 손을 잡고 신부 입장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라며 그 말에 오열을 했다고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 방송마다 출연진 나이 프로필 근황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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