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22kg 감량 비법? “배고프면 안 돼” 다이어트 레시피 공개 (매거진준금)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25 10:06: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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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하며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유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 게재된 ‘너무 살 빠질까 봐 걱정되는 삼시세끼 다이어트 식단 (with.이혜정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해 다이어트 요리를 선보였다.



22kg를 감량했다는 이혜정은 다이어트 하던 때를 회상하며 “운동이 죽기 보다 싫어서 ‘굶는 게 나아’ 이렇게 시작하긴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근육이 빠져서 늘어지고, 한동안은 제가 목소리가 쉰 목소리가 났다. 이비인후과 갔더니 성대 근육이 다 빠져서 울대를 못 받쳐주는 거라고 하더라. 거기까지 가 봤다가 기사 회생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혜정은 다이어트 후 “건강이 너무 좋아져서 ‘이게 답이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혜정은 자신이 다이어트를 성공한 실제 음식의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혜정은 “실제로 먹었다”며 다이어트로 ‘탄수화물 먹으면 안돼, 고기 먹으면 안돼’ 천만의 말씀이다. 배고프지 마시라”며 조언했다.

“처음에는 세 달 동안 탄수화물 안 먹었다”고 밝힌 이혜정은 “두부, 토마토, 달걀로 석 달 살았다. 그랬더니 2.5kg가 빠졌다. 그때 빈혈이 오고 쓰러지기도 했다”며 다이어트를 하다 고충을 겪었던 일을 밝혔다.

“다이어트 한다고 닭가슴살 사다 놓고 유난 떨지마라”는 이혜정은 야채 수프, 두부볶음밥, 돼지고기 샤브샤브 샐러드 레시피를 공유했다.

“삶아서 그냥 먹는 건 고구마, 음식에 들어가기에는 감자가 낫다더라”는 이혜정은 “감자를 물에 담궈서 전분을 ?줘야한다. 그래서 탄수화물을 줄이는거다”는 팁을 공유했다.

이어 그는 “절대 배고프면 안된다. 제 경험으로는 한꺼번에 확 먹고 말아야지, 조금 먹고 배고프고 조금 있다 또 먹고 이건 아닌 거 같다. 끼니에 맞춰서 딱 양을 먹어야 하더라”며 감량 비결을 강조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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