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유이" 곽튜브, 이상형 전효성 배신하나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25 08:1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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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전효성을 제치고 “무조건 유이”라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5월 24일 오후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인천을 찾은 전현무와 곽튜브의 무계획 투어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인천의 딸’ 유이가 이들과 함께 먹방에 나서며 흥미를 더했다.



유이의 실물을 처음 본 곽튜브는 “유이 씨를 실제로 볼 줄은 몰랐다. 감동 받았다”고 말하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애프터스쿨 중에서 가장 좋아했다. 무조건 유이 씨다. 유이 씨가 활동 안 하실 때는 애프터스쿨 안 봤다”고 덧붙여 유이에 대한 깊은 팬심을 드러냈다.

유이를 향한 곽튜브의 찬사는 멈추지 않았다. 유이가 “저를 처음 보는데 어떠시냐”라고 묻자, 곽튜브는 “긴장돼서 평소보다 말이 없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오늘 아침의 준빈이 모습이 아니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곽튜브는 “제 또래 남자라면 다들 긴장할 거다. 제가 92년생인데, 슈퍼스타이시니까..”라며 유이에 대한 경외감을 표현했다. 이에 유이는 “슈퍼스타란 말 되게 오랜만에 들어본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전현무는 수영선수 출신인 유이에게 “대식가일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물었고, 유이는 “사실 음식을 진짜 좋아한다. 수영이 칼로리 소모도 많고, 아침저녁으로 운동을 하니까 많이 먹었다. 모닝 삼겹살 3~4인분이 기본이었다. 제 전용 불판도 있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이는 이어서 “그러나 데뷔하고 나서 비주얼이 예뻤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극한의 다이어트도 해봤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과거의 유이를 회상하며 “너무 말랐었다”고 덧붙였고, 유이는 “그땐 몰랐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유이는 “지금은 운동이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 운동하며 지내고 있다”면서 “지금을 더 좋아해 주시니까”라고 전해 현재의 건강한 삶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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