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정상회담 개최 소식에 화장품株 강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24 09:34:4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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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리아나는 19.97%(680원) 상승한 4085원에, 제닉은 4.88%(165원) 상승한 3545원에 거래 중이다.

뷰티스킨은 3.98%(770원) 상승한 2만 100원에, 한국화장품은 12.91%(1210원) 상승한 1만 850원, 마녀공장은 4.94%(1150원) 상승한 2만 4450원, 클리오는 3.85%(1500원) 상승한 4만 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코스메카코리아, 코스맥스, 에이피알, 에이블씨엔씨 등도 상승세를 탔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6~27일 이틀에 걸쳐 서울에서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양자회담을 가진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위안화 환율 관점에서 중국인 관광객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중국인 관광객이 여전히 쇼핑에서 화장품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화장품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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