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새로운 꿈을 향한 도전! “백종원 따라잡기 위해 쉐프의 길에 돌입”(펀스토랑)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24 09:16: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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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가수에서 백종원을 따라잡기 위한 요리사로 변신한다.

김재중이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여, 15년 만의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복귀를 통해 부모님에 대한 효심을 드러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 김재중은 데뷔 21년 차의 레전드 아이돌로서 아시아의 중심이라 불리며,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 ‘역대급 신입 편셰프’로 등장한다고 MC 붐 지배인이 소개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김재중은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부모님이 ‘편스토랑’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뭉클하게 전했다.



요리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자 붐은 김재중의 외모를 보고 요리 관상은 아니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했지만, 김재중은 자신이 요리를 매우 좋아하며, 특히 한식을 주로 요리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하는 요리는 기사식당 반찬 스타일이다”라며 자신만의 요리 스타일을 설명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VCR에서는 그의 능수능란한 칼질과 웍질 실력이 드러나며, 김치, 오삼불고기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자신만의 레시피로 맛깔스럽게 완성해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출연진은 김재중의 요리 실력에 감탄하며 ‘고수의 등장’을 선언했다.

김재중은 어릴 때 어머니가 운영하셨던 감자탕집에서 어깨너머로 요리를 배우며 자라났고, 이러한 배경이 그의 요리 실력을 키웠다고 전했다.

또한 해외 스케줄 중에도 김치를 직접 담그는 등, 요리에 대한 그의 열정과 노력은 ‘요섹아이돌’이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가수 김재중이 요리 연구가 백종원 만큼 실력을 갖추게 될지 보는 것도 방송의 새로운 재미가 될 것이다.

그의 새로운 면모는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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