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신동미와 '정상인들' 이끈다...첫 게스트 김창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30 16:45: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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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상인들'

배우 신동미와 가수 손태진이 '정상인들' MC로 나선다.

SBS는 신동미X손태진이 2MC로 나서는 토크쇼 '정상인들'을 유튜브 SBS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정상인들'은 자신만의 분야에서 정상(頂上)에 오른 ‘정상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는 색다른 토크쇼다. 가수, 배우,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상’들을 모시고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그들 만의 세계’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눈물연기부터 코믹연기까지, 냉혈한부터 사랑 넘치는 역할까지 안되는게 없는 명품 배우 신동미와 한번 하기도 어렵다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1등 타이틀을 두 번이나 거머쥔 가수 손태진이 진행자로 나선다. 서로 접점이 전혀 없던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신선한 시너지를 보여줄 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게스트로는 한국 가요계의 레전드 김창완이 나섰다. '산울림'으로 데뷔한 이후 수많은 명곡과 편안한 연기로 팬들에게 큰 울림을 전해준 ‘울림의 정상’ 김창완. 발표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된 에세이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탄생 비화부터, 직접 그린 앨범 커버와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전시회 이야기, 그리고 가요계에 존재한다는 ‘김창완 라인’의 정체와 가입 조건까지, 경계를 넘나드는 ‘종합예술인’ 김창완의 보석 같은 이야기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토크쇼 '정상인들'은 5월 3일 ‘김창완편’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유튜브 SBS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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