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행 비행기안에서 발을... "승무원이 제지 안했다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18 10:22:2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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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행 비행기안에서 의자에 발을 올려놓은 모습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
제주행 비행기안에서 의자에 발을 올려놓은 모습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

"승무원이 이걸 제지 안했다고요? 이해가 안되네요"

17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제주도행 비행기 용자"라는 제목과 사진 한장이 게재돼 논란이다.

글쓴이는 "김포-제주 10시~15시 사이 비행기편이며, 정확한 항공편은 혹시 모를 위험으로 기재하기 않겠다"며 운을 뗏다.

의자에 맨발로 걸쳐놓은 승객 나이는 35~45세로 추정, 은근 섹시한 여성이라며 옆좌석에 남편인지 애인인지 블루캡모자를 쓴 남자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륙이후 활공할때부터 저 자세였고, 별 기괴한 자세를 몇번하긴 했는데 그녀 앞자리에 사람이 있는지는 확인 못했고, 승무원이 지나다닐때마다 흠칫 놀라기만 하고 뭐라고는 안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못배우고 무식해서..", "승무원이 이걸 제지 안했다고요?", "저자세가 더 힘들지 않나요??", "어떤 교육을 받고 인생을 살아야 저럴수 있음?", 제주도에 흑돼지 비계 먹으러 가는듯", " 저거 항공사에 시간대랑 같이 적어서 신고하면 사무장부터 줄줄이 개박살남", "그래도 승무원은 제지를 했어야 할 상황 같은데 말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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