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반발' 설연휴 뒤 의사파업·집단휴진 현실화되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2-12 01:16:5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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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확대 반대 집회 (사진=국제뉴스DB)
의대 증원 확대 반대 집회 (사진=국제뉴스DB)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12일) 온라인 임시총회를 열고 집단행동 여부를 포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의 전공의들은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집단행동에 참여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대한의사협회 역시 설 연휴 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아래 파업 등 집단행동을 나서기로 했다.

의사협회가 '총파업'이란 표현을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 방식은 의료기관의 문을 닫는 '집단 휴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정부는 '법에 따른 엄정한 대응'이라는 방침을 밝히고 실무적인 준비까지 마쳤다.

정부는 의협에 집단행동과 이를 교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전공의가 있는 수련병원에는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도 명령했다.

정부는 의사단체가 집단행동을 강행하고 업무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의사면허가 박탈되는 사례가 나올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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