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제68주년 현충일 추념식 거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6-07 13:22: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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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념사하는 김충섭 김천시장.(사진=김천시)
추념사하는 김충섭 김천시장.(사진=김천시)

(김천=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6일 충혼탑에서 제68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제68주년 현충일 추념식.(사진=김천시)
제68주년 현충일 추념식.(사진=김천시)

이날 행사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600여 명이 함께 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묵념을 올리고 5837부대 3대대의 예총, 헌화·분향, 추념사, 헌다, 헌시 낭송, 추모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제68주년 현충일 추념식.(사진=김천시)
제68주년 현충일 추념식.(사진=김천시)

특히, 헌시는 2022년 김천시 추모헌시 시민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입상한 김덕희(삼락동) 님의 ‘삼산이수를 밝힌 호국영령들에게’를 정미라 주무관이 낭독해 의미를 더했다.

제68주년 현충일 추념식.(사진=김천시)
제68주년 현충일 추념식.(사진=김천시)

김충섭 김천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자유와 평화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들의 고단했던 삶을 잊지 않고,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보훈 시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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