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홍지현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김재덕의 시간이 약 1706일 만에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재덕은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과 영상 각 1건을 게재했다.
앞선 게시물은 지난 2021년 5월에 올라온 것으로, 당시에도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반려견 사진만을 공유한 바 있다.
이어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사진과 영상은 부산의 한 호텔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피니티풀과 석양이 어우러진 풍경이 담긴 가운데, 통유리창에 비친 인물의 실루엣이 포착되며 팬들 사이에서는 “김재덕 아니냐”라는 추측이 잇따랐다.
얼굴이나 직접적인 메시지는 없었지만, 오랜 침묵 끝에 올라온 게시물이라는 점만으로도 충분한 의미를 지녔다.

김재덕의 근황은 지난해 KBS 쿨FM '하하의 슈퍼라디오'에 출연한 장수원이 언급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수원은 "재덕이 형은 부산에 있다고 들었다"라며 "연락은 하는데 답장이 너무 뜨문뜨문 와서 연락을 하고 싶은 의욕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시지를 보내면 3주, 한 달 뒤에 '왜?'라고 답장이 온다. 또 답장을 하면 거기에 대한 답이 다시 한 달 뒤에 온다 . 질문에 대한 답을 들으려면 1년이 간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 같은 장수원의 발언 이후 한동안 팬들 사이에서는 ‘잠적설’까지 제기되며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전해진 김재덕의 SNS 게시물에 팬들의 반응도 빠르게 쏟아졌다.
댓글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게만 지내고 계시면 됩니다”, “이렇게라도 소식 주셔서 감사해요”, “덕이 오빠 오랜만에 생존 신고라서 눈물 난다” 등 반가움과 안도감이 뒤섞인 메시지들이 이어졌다.
한편 김재덕은 지난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폼생폼사', '기억해줄래', '커플'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해체 이후에는 제이워크로도 활동하며 무대에 섰으나, 이후 점차 방송과 활동에서 모습을 감췄다.
사진=김재덕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