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7일~28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평가가 57.6%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38.0%였다.
직전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9%포인트 상승, 부정평가는 1.5%포인트 하락했다.
KSOI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대통령의 미국·일본 순방 외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률은 57.0%를 기록해,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률(30.4%)에 비해 26.6%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는 분야’로는 ‘경제 회복’이 22.3%로 가장 높았다. ‘외교 안보’ 분야는 지난 조사에 비해 10.1%p 급등한 13.1%였다. 그 외 ‘내란세력척결'은 10.8%, ‘복지노동’은 9.8%, ‘국민통합'은 6.3%로 각각 나타났다.
‘잘 못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조사에서는 ‘내란세력척결’이 20.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제 회복’ 13.7%, ‘국민 통합’ 13.2%, ‘외교 안보’ 7.3%, ‘복지 노동’ 6.25%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응답률은 5.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