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올 상반기 화학안전 세미나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15 11:38:2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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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정문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정문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오는 18일 대학본부 세미나실1(202호)에서 '올 상반기 화학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와 소통을 통한 지식 습득, 화학사고 사례 분석 공유, 유해화학물질 배출 저감 계획 추진 방법 교육 등을 통해 화학안전 의식 제고와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화학안전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학부생과 비특성화 대학원생의 참여 확대도 추진한다.

세미나에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김병훈 센터장과 여수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김기준 센터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화학사고 발생 사례 및 원인 분석 ▲대응 방안 ▲유해화학물질 배출 저감 계획 제도 및 추진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잇따른 화학사고 발생에 따른 경각심을 높이고,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나아가 유관 제도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이번 세미나는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적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충북대학교와 함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안전·환경 분야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학의 연구역량과 지역 현안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생형 교육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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