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설 명절 연휴 동안 지역 병원과 119구급활동 협업을 강화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진 서장은 세종충남대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응급의료시설 운영 현황과 설 명절 연휴인 오는 28일∼31일 24시간 비상 진료 운용, 응급환자 수용 가능 인원 등을 확인했다.
또 긴급 상황에 대비해 ▲구급 스마트 시스템을 통한 환자 정보 실시간 공유 ▲응급실 과밀화 해소 ▲중증도에 따른 환자 분류 및 전원 조치 방안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진 서장은 “설 명절 기간 병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