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예고없는 돌발패션 팬들 충격 “스카프에 네일아트...어디에서 사지?”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1-04 16:51: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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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스카프와 네일아트로 인천공항을 장악했다.

해외 일정 참석을 위해 4일 오후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지드래곤(G-DRAGON)이 독보적인 패션 감각으로 다시 한번 팬들을 놀라게 했다. 홍콩으로 출국하는 자리에서 그가 선택한 공항 패션은 과감하면서도 신선한 스타일로 가득했다.

특히 깜짝 스카프와 네일아트가 돋보였는데, 이것만으로도 GD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완성하며 공항을 순식간에 그의 무대로 바꿔 놓았다.



이날 지드래곤은 빨간 니트와 하운드투스 체크 무늬의 조합이 인상적인 상의를 착용해 화려하면서도 클래식한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컬러풀한 레터링이 포인트로 들어간 스카프를 캡 모자 위에 연출하여 개성을 더욱 극대화했다. 모자와 스카프의 레이어드가 독특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주어 그가 왜 패션 아이콘으로 불리는지 단번에 보여줬다. 팬들은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이 독특한 조합에 열광하며 “역시 GD”라며 환호를 보냈다.



지드래곤의 손끝을 장식한 네일아트 또한 주목할 만한 포인트였다. 그의 네일은 다채로운 컬러감과 깔끔한 마무리로 개성을 표현했으며, 여러 색상이 조화를 이루며 그가 추구하는 독창적인 스타일을 드러냈다. 특히 네일아트와 스카프, 그리고 붉은 톤의 니트가 하나로 연결되며 그의 전체 스타일을 완벽하게 완성시켰다.



한편, 지난달 31일 발매된 지드래곤의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는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15개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그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공항 패션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은 지드래곤은 해외 일정을 통해 다시 한번 그의 영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드래곤의 공항 패션을 본 누리꾼들은 “패션 아이콘은 역시 다르다”, “공항이 런웨이로 바뀌었다”, “네일아트와 스카프까지 완벽” 등 감탄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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