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샤이니 민호 첫 정규 앨범 ‘CALL BACK’(콜 백)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민호는 샤이니 멤버 중 마지막 솔로 정규 주자로 나서게 된 점에 대해 “마지막이라 부담되는 건 사실이다. 너무 잘해와서 부담이 안 된다면 거짓말인 것 같고, 하지만 부담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보더라도 멋진 공연과 음악이 될 수 있도록 저도 노력을 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점은 저희의 자부심인 것 같다. 저희는 이런 색깔을 낼 수 있고, 솔로마다 개성이 강하지만 팀으로 뭉쳤을 때 샤이니만의 색깔을 낼 수 있고 이걸 잘 할 수 있고 잘 해낼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해서 잘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민호 첫 정규 앨범 ‘CALL BACK’은 1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여의도(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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