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13-04-04 19:46:29  |  수정일 : 2013-04-04 19:51:32.483 기사원문보기
어노니머스, 北 우리민족끼리 회원 9000명 신원 공개…파장 어디까지?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issue@asiatoday.co.kr)

어노니머스 우리민족끼리                           /사진= 우리민족끼리 화면 캡처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북한의 대남선전용 사이트 우리민족끼리의 가입자 정보가 해커집단 어노니머스에 의해 인터넷에 대량 유출됐다.

어노니머스는 4일 1만5000명 분의 회원정보 가운데 1만여개를 공개했다.

유출된 가입자 정보는 현재 페이스트빈 홈페이지(pastebin.com)에 올라와 있으며 회원 아이디와 이름, 생일, 이메일주소, 로그인 암호 등이 그대로 노출돼 있다.

로그인 암호도 특정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해독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에는 국내 거주자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민족끼리는 유해사이트로 분류돼 국내에서는 접근이 불가능하다.

국가 보안법상 국내 거주자가 우리민족끼리에 가입하거나 회원 활동을 하는 것은 불법으로 간주된다. 리스트 중에 국내 거주자가 포함돼 있다면 법적 처벌이 불가피하다.

한편 극우성향의 온라인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회원들은 가입자 정보가 공개된 웹사이트의 링크를 공유하며 탈북자나 대학생 등 국내 거주하는 우리민족끼리 가입자의 블로그와 신상정보를 앞다퉈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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