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18-01-16 23:27:14  |  수정일 : 2018-01-16 23:30:17.493 기사원문보기
‘경희대’ 아이돌 특혜 논란…“소속사 사무실에서 면접” 황당

[이투데이 한은수]

아이돌 멤버가 면접 없이 경희대 대학원에 입학해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면접에서 유명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면접 절차를 거치지 않고 대학원에 합격한 사실을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에 따르면 해당 아이돌 멤버는 2016년 10월 경희대 박사과정에 지원 응시 했지만 면접장에 나타나지 않아 0점을 받았다. 그는 두 달 뒤 있었던 추가 모집 때도 면접장에 나타나지 않았지만 최종 합격 처리됐다.

이를 두고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으며 학과장 교수를 소환해 조사, 대학원 행정실과 사무실도 압수 수색했다. 아이돌 소속사 측은 “교수의 권유로 대학원에 지원했다. 당시 소속사 사무실을 찾아온 자리에서 면접이라고 말해 면접 자리에 나가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해당 멤버는 입학 직후 휴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뉴스를 접한 네티즌은 “누군지 그냥 밝히세요”, “어이가 없네요”, “아직도 저런 특례가 있나요”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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