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18-11-20 10:29:31  |  수정일 : 2018-11-20 10:31:34.460 기사원문보기
런던 실종 유학생 사망, 템스강서 숨진 채 발견 "항상 밝은 친구였는데…"

[이투데이 유정선 기자]

영국 런던에서 실종된 유학생이 실종 발생 일주일 만에 사망한 채 발견돼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이스트런던라인스 등 영국 언론은 13일 템스강에서 한국인 유학생 21살 장 모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장 씨는 런던 소재 골드스미스 대학에서 미술과 미술사를 공부하던 학생이었다.

앞서 6일 가족과 친구들은 장 씨가 사라졌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그러나 실종 일주일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지 경찰은 "장 씨가 타살됐을 것으로 의심할 만한 정황은 없다"면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익명을 요청한 장 씨의 친구는 "항상 밝고 활기찬 사람"이었다며 "그는 모든 것을 밝게 만들었다"고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한편 최근 영국에서는 유학 중인 한국인 여성이 런던의 번화가에서 인종차별적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대사관이 사건 조사에 나서는 등 현지 한인 유학생들 사이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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