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용암1·수동,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7 08:44: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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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통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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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용암1동과 수동이 충북도광역치매센터 주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27일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용암1동은 지난 2023년 11월, 수동은 2020년 1월부터 각각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해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상당구에는 8곳의 치매안심마을이 지정돼 있는데 이 중 남일면 효촌1리와 가덕면 행정리에 이어 용암1동과 수동이 새롭게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은 ▶치매안심마을 1년 이상 운영 ▶운영위원회 연 2회 이상 개최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안심가맹점 2곳 이상 지정 ▶주민 대상 홍보 활동 운영 ▶사후 치매 인식도 조사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기준 충족 및 광역치매센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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