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 대표 취임 147일 만에 첫 기자회견을 통해 헌법 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2·3 비상계엄 내란을 막아내고 윤석열을 파면하며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킨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정청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가 쓰였고 국회 법사위원장과 탄핵소추위원으로서 이 역사적 순간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헌법의 적을 헌법의 이름으로 물리쳐준 헌재 재판관들께 감사하고 민주주의의 적을 민주주의 힘으로 물리쳐준 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개혁의 페달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정청래 대표는 "국민들이 개혁을 위해 앞서가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검찰청 폐지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통과 등 개혁의 성과를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2차 종합 특검과 통일교 특검을 통해 내란 청산과 개혁 완수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면서 "모든 의혹들에 분명한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민심을 가장 빨리 읽는 역동적인 당원들과 함께 민주주의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정청래 대표는 "국민주권시대에 맞춰 당원이 당의 주인인 진짜 당원주권정당을 만들고 개혁의 페달을 멈추지 않고 국민과 함께 새로운 민주주의를 향해 전진할 것"을 다짐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정청래 대표의 이번 기자회견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음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또한 정청래 대표의 발언은 국민과 함께하는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정치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