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7 08:38: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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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로타리클럽제공
삼례로타리클럽제공

(전북=국제뉴스) 최학송 기자 =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회장 김태형)은 12월 26일(금) 장학금 전달식과 연차총회, 송년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회원 상호 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삼례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클럽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모범청소년 12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총 4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삼례로타리클럽제공
삼례로타리클럽제공

김태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삼례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며"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참여 덕분에 장학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올 수 있었다며, 오늘 전달한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삼례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례로타리클럽제공
삼례로타리클럽제공

이날 함께한 오상영 제48대 회장은"삼례로타리클럽은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봉사 공동체"라며"특히 장학사업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지역이 함께 키워가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선배 로타리안들의 노력과 회원들의 연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송년회는 지난 1년간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고, 다음 해를 향한 새로운 다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삼례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봉사 단체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로타리클럽은 매년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 지역 복지 연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노효환 전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이웃을 위한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통해 로타리의 가치를 지역 현장에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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