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자양복지관, 온정 담은 탄소매트 나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7 08:39:2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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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종합사회복지관, 우체국 물류지원단 서울지사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에 탄소매트 전달 단체사진 [사진제공=자양종합사회복지관]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우체국 물류지원단 서울지사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에 탄소매트 전달 단체사진 [사진제공=자양종합사회복지관]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지난 24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도륜스님)에서 운영하는 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호걸)은 우체국 물류지원단 서울지사(지사장 류연찬)의 후원으로 150만원 상당의 탄소매트 22개를 지원받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우체국 물류지원단 서울지사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에 탄소매트 전달 [사진제공=자양종합사회복지관]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우체국 물류지원단 서울지사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에 탄소매트 전달 [사진제공=자양종합사회복지관]

이번 지원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건강한 겨울나기 지원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탄소매트는 자양동 내 저소득 가정을 중심으로 지원됐으며, 이 중 3가정은 복지관 직원과 우체국 물류지원단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설치까지 도와드리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우체국 물류지원단 서울지사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에 탄소매트 전달 [사진제공=자양종합사회복지관]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우체국 물류지원단 서울지사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에 탄소매트 전달 [사진제공=자양종합사회복지관]

이호걸 관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우체국 물류지원단 서울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우체국 물류지원단 서울지사 지사장 류연찬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체국 물류지원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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