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경기북부 한파경보· · ·점차 평년기온 회복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7 00:11: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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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기상청은 "오늘 경기도 북쪽은 한파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가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기온은 오늘(27일) 오전까지 평년(최저 -11~-4℃, 최고 1~3℃)보다 낮겠고, 오늘 낮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특히, 오늘(27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11℃, 인천시 -8℃, 수원시 -10℃ 등 -15~-7℃, 낮최고기온은 서울 3℃, 인천 4℃, 수원 3℃ 등 1~4℃가 되겠다.

또, 내일(28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0℃, 인천시 1℃, 수원시 -2℃ 등 -5~1℃, 낮최고기온은 서울 6℃, 인천 7℃, 수원 7℃ 등 2~8℃가 되겠다.

아울러, 오늘 오전(06~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경기도 북부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서해5도는 오늘 0.1cm 미만의 눈이 날겠다.

이 밖에도, 오늘(27일)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27일) 아침 기온이 -10℃ 이하(일부 경기북부 -15℃ 안팎)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3~6℃ 가량 더 낮아 매우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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