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4' 브레이커스vs덕수고 경기, 윤석민 벌금 대납 선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2 22:27:2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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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4' (사진=JTBC)
'최강야구 시즌4' (사진=JTBC)

22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131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5차전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대표팀의 경기와 마지막 예선 경기인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경기가 펼쳐진다.

앞서 인센티브의 효력을 톡톡히 본 브레이커스가 인센티브 마련을 위해 '벌금 펀딩'에 나선다. 투수조와 야수조의 치열한 벌금 기준에 대한 토론이 펼쳐지는 가운데, 투수조 조장 윤석민의 통 큰 후배 사랑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석민은 “민수 벌금은 내가 낼게”라며 신입 투수 임민수의 벌금을 대신 납부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어 “신입 야수들 벌금은 태균이 형이 내줘요”라며 김태균의 후배 사랑까지 '대리 선언'하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허도환은 “야수는 세 명인데 투수는 한 명 밖에 없잖아”라며 윤석민의 야무진(?) 계획에 웃음을 터뜨린다.

그런가 하면, 김태균이 윤석민의 제안에 반기를 들려고 하자 새싹 포수 김우성, 야수 정민준, 이중권이 재빠르게 90도 인사를 하며 “감사합니다 선배님”이라고 외쳐 김태균의 반박을 방어한다고. 윤석민의 계획에 꼼짝없이 걸려든 김태균은 머쓱한 웃음과 함께 책임져야 하는 식솔이 셋으로 늘어났음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재주는 김태균이 부리고 박수는 윤석민이 받는 상황에 라커룸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든든함 선배 매력을 뽐내는 윤석민의 통 큰 벌금 대납 선언과 윤석민의 계획에 휘말려 주머니 사정을 위협받게 된 김태균의 모습은 '최강야구'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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