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가족친화 신규 인증 29개사, 누적 224개사를 달성하고 우수사례 발표, '밸런스' 매거진 통해 가족친화 문화를 지속 확산시킨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12월 18일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 대구일생활 균형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는 데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올 한 해 추진한 일·생활 균형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가족친화인증 신규 기업·기관 29개사를 발굴하며 누적 224개사를 달성했고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청년정착 워라밸 기업문화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공모를 통해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문화활동비 및 청년친화 공간 구축비를 지원했다. 이로써 2000명의 근로자가 문화체험에 참여했으며, 청년과 워라밸기업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3명의 청년이 채용되는 성과도 거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특히, 워라밸 직장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신신엠앤씨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대구 대표 워라밸기업으로 주목받았고, 함께 우수사례를 발표한 ㈜루트랩, ㈜한국이앤씨도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이번 행사가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포상 ▲상생협력 네트워크 협약식 ▲신규 가족친화인증 현판 전달식으로 구성됐으며, 기업 임직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대구광역시는 "한국부동산원, ㈜제이솔루션, ㈜행복인디제이가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참여 문화 프로그램 운영, 경력단절 여성 채용 확대 등 모범사례를 통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대구광역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성에너지, 중구노인복지관 관장 등 개인 수상자들은 돌봄휴가 제도 도입, 스마트쉼센터 운영,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추진,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을 통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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