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복한 은빛세상-GBF봉사장학회 주거취약주민 따듯한 겨울 지원 [사진제공=마포복지재단]](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2/3459041_3599820_4554.png)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GBF봉사장학회와 (사)행복한은빛세상은 지난 12월 11일 마포복지재단(이사장 김은영)에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극세사이불 50채를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사)행복한은빛세상의 주관으로 GBF봉사장학회가 후원하여 마포구와 서대문구, 성동구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150가정을 지원하고자 진행되었다.
마포복지재단 김은영 이사장은 "마포구가 잘 사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망원동, 서교동, 아현동 등 일부 지역에서 아직도 주거취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며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불을 전달받은 김OO어르신은 "아들이 크게 사고가 난 후 일을 할 수 없고 거동이 불편해 집에만 있어 날씨가 추워지니 걱정을 했다"며 "올 겨울에는 이불이 있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마포복지재단은 마포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6년 2월 14일까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촘촘한 실뿌리복지 구현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