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대 한국어교육센터는 인천출입국․외국인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2025년 출입국행정업무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다년간 안정적인 유학생 출입국 관리에 대한 평가로, 엄격한 학사·출결 관리와 지속적인 유학생 상담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체류 체류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됐다.
특히 인천출입국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불법체류 방지 체계 확립 ▲주기적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유학생 대상 출입국 제도 교육 프로그램 정례화 등 한국어 연수생 관리를 체계적으로 향상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인천대 한국어교육센터는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생활 전반을 지속적으로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며, 지역사회 국제화와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 센터가 운영하는 유학생 관리 시스템이 국가 기관 차원에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채숙희 센터장은 "유학생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대학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출입국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책임 있는 유학생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