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무디스로부터 등급전망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 받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5 17:49:4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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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뉴하이브리드 전략에 맞춘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국권 리테일영역에 고객 편의성을 확대하는 한편, 지속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해 건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iM뱅크는 "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로부터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받았으며 이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은행의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와 이에 따른 안정적인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을 반영한 것이라는 것이 무디스의 평가다."라고 전했다.

iM뱅크는 "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시장지위를 확대하고자 하는 iM뱅크의 전략적 방향이 지역 및 산업 측면의 사업 편중도를 낮춤에 따라 중기적으로 대출 포트폴리오의 점진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iM뱅크는 " 이는 시중은행 전환과 함께 우량 여신 중심의 자산 리밸런싱에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에 주력하고, 충당금 및 연체 관리 프로세스 등의 정교화로 건전성이 개선되는 점을 대외적으로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또한, iM뱅크는 " 1967년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 이후 2024년 다시 한 번 지방은행 최초의 타이틀을 걸고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아이엠뱅크)는 기존 대형은행과는 다른 독자적인 길을 걷기 위한 새로운 비전 '뉴 하이브리드 뱅크'를 내세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지역 기반의 시중은행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iM뱅크는 " 강원 원주를 시작으로 서울 마곡과 역삼, 경기 동탄 등 수도권 거점 점포 개설로 전국 영업망의 기초를 구축했으며,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서 지역 중심 금융을 지속하고 있고 순이익의 11% 이상을 사회공헌에 환원하는 등 지속가능 금융과 지역 상생의 모범이 되는 1년을 걸어왔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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