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전국 낚시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25 군산시낚시어선협회장 주관 (주)천류마탄자배 전국 우럭낚시대회'가 13일 군산 고군산 인근해역 앞바다에서 열려 폭발적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초반 참가자 접수를 보면 전국 많은 낚시 동호인등 700여명이 신청서를 제출후 100여명이 추가 접수로 이번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낚시대회에는 전국 각지 800여명의 강태공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전국 낚시 동호인들은 서해바다 한 가운데에서 우럭 .광어 등 30~55㎝ 이상급 대어를 낚으며 '황금어장' 매력에 풍당 빠지는 하루였다.

군산시낚시어선협회장(협회장 김태선)가 주관.주최하고 (주)천류 마탄자에서 후원 한 이번 행사는 '바다낚시의 메카' 군산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13일 오전 4시까지 출항신고 및 안전점검을 마친 후 대회시간은 5시부터 시작돼 오후 1시(8시간) 이어진 후, 오후 3시부터 시상식 및 행운상 추첨이 군산낚시터미널 앞 광장 무대에서 선단별 참가자들은 규정된 크기 이상의 우럭을 계측해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대회에서는 55㎝ 우럭을 잡은 이태규씨가 1위를 차지해 620만원 상당 상금과 상품 등을 거머줬다.
이어 2위에 이상운씨와 3위에 김현준씨가 각각 50.5㎝(2.38kg), 50.5㎝(2.02kg) 우럭을 잡으면서 2위는 320만원 상당 상금과 상품을 3위는 2백20만원 상당 상금과 상품을 수여 받았다

김태선 군산시낚시어선협회장은 "열정과 활력이 넘치는 전국 낚시인들을 모시고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마쳐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산에서는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새만금 지역으로서,어업과 수산업 뿐만 아니라 해양레저, 관광산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대회 발전을 더 풍성하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후원업체인 (주)천류 마탄자에 강봉열대표는"겨울바다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짜릿한 손만과 상쾌한 바다의 기운을 챙긴 알찬 대회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낚시는 군산에서'라는 말을 바로 나올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군산시낚시어선협회 김순 전회장는 "군산의 깨끗한 바다와 풍부한 어족자원을 널리 알리고 전국 많은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찾는 손님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