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가 일상생활에서 걷기 등 탄소를 줄이는 활동하면 연간 최대 6만원까지 보상해주는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전용 앱(기후행동 기회소득)에 월 평균 10만명씩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시한 앱 가입자 수가 지난 10일가지 171만7천501명으로 집계됐다. 출시 17개월간 월 평균 10만명씩 가입한 것이다.
도는 “기후행동으로 줄인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39만6천686톤으로, 소나무 317만 그루를 심은 효과”라고 강조했다.
내년부터는 다른 지역에 거주(주소지)하는 도 소재 대학 재학생까지 범위가 확대된다.
용인시 등 일부 시·군에서는 자체 재원을 활용해 지역 특색을 살린 추가 리워드도 지급한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은 올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평가에서 광역 지방정부 1위에 해당하는 장관상으로 뽑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