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경찰청과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11일 오후 경찰청 본관 1층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쌀과 겨울 이불을 전달하는 '정(情) 보따리 나눔' 행사를 가졌다.
12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정 보따리 나눔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경남경찰청의 대표적인 다문화가정 지원활동으로 22번째를 맞고 있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경남경찰은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도민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손병철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