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시간당 1~3cm 폭설· · ·눈 얼어 붙어 빙판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2 00:41:25 기사원문
  • -
  • +
  • 인쇄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기상청은 "수도권의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큰 폭으로 낮아져 춥겠다"며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내일(13일) 오전(09~12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서울.인천.경기도에 비(5~10mm) 또는 눈(1~8cm)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서해5도는 내일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특히, 내일(13일) 아침부터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특히 모레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도 북부.남동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으니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지면 온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비 또는 눈이 얼어 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하기 바란다.

또ㅛ, 오늘(12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3℃, 인천시 -5℃, 수원시 -5℃ 등 -8~-1℃, 낮최고기온은 서울 7℃, 인천 5℃, 수원 7℃ 등 5~8℃가 되겠다.

이어, 내일(13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2℃, 인천시 1℃, 수원시 0℃ 등 -2~3℃, 낮최고기온은 서울 4℃, 인천 4℃, 수원 5℃ 등 2~6℃가 되겠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표된 서해중부먼바다는 오늘(12일) 오전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다시, 내일(13일) 밤부터 서해중부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25~55km/h(7~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